6월 23일 아침: 아침 잠은 달콤해.
아침에 졸린다고 잠 투정을 시작하길래, 열심히 안아주었으나 잠들지 않고 다시 말똥말똥해진 예진이. 포기하고 다시 눕힌 후, 곰돌이 인형을 주니 좋아라 웃길래 이빨을 닦으러 갔습니다. 한참 이빨을 닦고 있으니, '으애으애'하며 잠투정하며 불만을 터뜨리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얼른 닦고 가서 다시 안아줘야지 하는데, 갑자기 소리가 뚝 그치면서 조용~. 오호라 혼자 잠들었군 하고 돌아와보니 역시나. 근데 자세가 이렇습니다.


뒤집긴 했는데, 졸려서 팔 뺄 힘이 없어 으애으애 거리다가 그냥 잠들었다고 추측됩니다. 근데, 그럼 안고 있던 곰돌이는?

헤헤, 반대편에 안고 있지요. 자, 아빠, 이제 사진은 그만 찍고 예진이를 편한 자세로 자게 해줘야지? 요것이 바로 예진이의 평상시 취침 자세.
바로 눕혀 재울려고도 해봤으나, 지가 뒤집어 버리니 방법이 없습니다. 왼쪽 귀가 좀 빨간데, 자면서 긁으려 그래서 손싸개를 씌어 놓았습니다. 벙어리 장갑 낀 것 같은게 귀여븐데? 푹 달콤하게 잘 자라, 우리 아기.

오늘의 뽀나수는 어제 찍은 포효하는 조예진.


씩씩한 우리 딸, 요새는 불만이 있어도 울지 않는답니다. 다만 소리만 지를 뿐^^ (물론 위의 사진은 불만으로 소리지르는 것이 아님). 엄마, 아빠는 씩씩한 예진이가 너무 좋아~




by smilesun | 2009/06/23 23:28 | 예진 이야기 | 트랙백 | 덧글(7)
트랙백 주소 : http://smilesun.egloos.com/tb/2354853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at 2009/06/24 02:1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at 2009/06/24 09:17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milesun at 2009/06/24 09:44
그치, 처제, 많이 컷지? 저것이 침대가 아니라, 바닥에 요 비슷한 것 깔아 놓은 것이여. 그 위에 침대보를 깔아서 그런지, 사진이 진짜 침대처럼 보이넹.
Commented by 강진수 at 2009/06/24 09:42
예진아
어흥!!
Commented by smilesun at 2009/06/24 09:47
이모, 야옹~ 다들 일찍 출근하시네.
Commented by 스핑클쓰 at 2009/06/24 12:21
아 나도 저렇게 자고 싶다 _ㅠ_ ㅜ
Commented by rumic71 at 2009/06/24 14:53
제가 요즘 저리 자는데...
※ 로그인 사용자만 덧글을 남길 수 있습니다.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