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진이 근황: 내려오기, 포크로 먹기, 책난장 등등.
요새는 주 단위로 포스팅을 하는군요. 이 번 주에 예진이가 새롭게 하게 된 것은... 두둥~

하나, 소파에서 뒤로 내려오기

둘, 좀 더 어려운 걸로, 엄마아빠 침대에서 내려오기.


셋, 포크로 먹기.

그리고, 이건 뭐 새롭게 할 줄 알게 되었다기 보다는, 그냥 안하던 짓을 하는 것인데... 전에는 책을 빼서 얌전히 보더니, 이제는 막 바닥에 집어던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이런 식으로 난장판을 만들어 놓고 독서를 합니다. (부전여전인가? 아빠 책상도 거의 같은 수준의 난장판^^)
그렇다고 늘 이렇게 어지럽게 책 보는 건 아니지요. 아침에 엄마 출근하기 직전 책 한 권 같이 읽기. 이 시간엔 얌전히 본답니다.

엄마, 이 스토리는 좀 따분한...
게 아니라, 흥미진진하네.
우와우와, 결말이 어떻게 되는거야?
끝으로 소리내서 책읽기 입니다. (글자 한 두 자만 바꿔도 왜곡보도가 되지요. 정확한 보도를 위해서는 '내'자와 '서'자 사이에 '면'자를 넣고 '읽'자를 '보'자로 바꿔야 합니다만^^).

자 다음 주엔 뭔 새로운 게 있을라나~

by smilesun | 2009/12/13 14:00 | 예진 이야기 | 트랙백 | 덧글(16)
트랙백 주소 : http://smilesun.egloos.com/tb/2494471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Commented by 침착한Ruby at 2009/12/13 14:30
소파, 침대에서 내려오고선 저 뿌듯한 표정..아유 이뻐!
책도 잘 보고 너무너무 이뻐요~~
Commented by smilesun at 2009/12/13 14:43
박수 쳐주면 엄청 의기양양해 한답니다. 어찌나 웃긴지~
Commented by 이현경 at 2009/12/13 16:17
예진아 잘하지. 박수.
예진아 책 많이 봐.
Commented by smilesun at 2009/12/14 12:48
언니 박수 고마워요. 현경언니도 잘 지내요~
Commented by 이현근 at 2009/12/13 16:18
현경 : 예진이 보여줘.

현근 : 예진아, 잘 지내라. 잘 자.

현경 : 아니야, 안 잘자. 예진이 보여줘.
Commented by smilesun at 2009/12/14 12:48
정다운 오누이네. 현경이는 오빠가 이것저것 해줘서 좋겠당.
Commented by *히루* at 2009/12/14 02:14
뒤로 내려오기가 아주 능숙한데요! 귀여워요~ 소리내서 책읽기도 하다니!! 예진이도 정말 쑥쑥 크네요 ^^ 목소리도 너무 귀엽고 예뻐요!!
Commented by smilesun at 2009/12/14 12:49
감사합니당. 어느날 갑자기 능숙하게 내려오네요. 신기해요.
Commented by 강진수 at 2009/12/14 10:09
거실은 예진이 놀이방..^^
책을 이곳저곳에 놔눈 엄마의 센스~
책읽어주는 엄마 아빠 ..나중에는 그시간만 되면
애가 책을 가져와요
책을 좋아하게되는건 부모노력도 절반이상인것같아요
자기전에일거주는책을 애들은 더 좋아해요..ㅎㅎ
리본삔 너무 잘어울려...
예진이 앨범 봤어요
너무 이쁘게 잘 만들었던데...
일년씩 가족사진과 함께 만들어놓으면
예진이 성장앨범이 될듯...굳이야요^^
에진아
메리크리스마스~~~
잘놀고 이쁘게 잘 자라렴
Commented by smilesun at 2009/12/14 12:53
그렇죠. 거실은 완전히 예진이 차지. 지난번에 장난감 한 번 다 치워 놓고 놀랐다니까요. 거실이 이렇게 넓었었다니 하면서.. 큰 이모도 잘 지내셔요.
Commented by 최유진 at 2009/12/14 11:30
왕초보 엄마로서 예진이 뒤로 내려오는 게 너무너무 신기하네요. 애기가 자연스럽게 터득하는 건가요? 아님 달리 지도해줘야되는 건가요?
Commented by smilesun at 2009/12/14 13:01
아마도 자연스럽게 터득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몇 달전에 자꾸 침대가 끝났는데도 앞으로 기어갈라 그래서 뒤로 내려오는 걸 한 두어번 가르쳐주긴 했는데, 못해서 그냥 잊어버리고 있었는데, 며칠 전 갑자기 소파에 뒤로 올려 놓으니 그냥 척 내려와 버리더군요. 그래서 침대에도 올려 보니 역시 척! 근데, 지금 문제는 뒤로 내려오기는 할 줄 아는데, 뒤로만 내려와야 된다는 건 몰라요. 그래서 앞쪽 방향에 침대 끝이 있으면 무조건 기어와서 엄마아빠를 기겁하게 만들어 버린다는. 이것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레 터득하지 않을까 합니다. 예진이 나기전에 아기 발달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열심히 봤는데, 일정 나이가 되면 높은 곳에 대한 공포가 생긴다고 하더군요.
Commented at 2009/12/15 07:42
비공개 덧글입니다.
Commented by smilesun at 2009/12/17 10:54
EBS 아기 성장 보고서인가 그랬던 것 같습니다. 네 편 짜리 시리즈인데, 상당히 재밌습니다.
Commented by 황태희 at 2009/12/16 01:32
예진이가 정말 엄청난 속도로 자라나고 있군요!!!
Commented by smilesun at 2009/12/17 10:55
어이, 오랜만이유. 정희씨랑 수민이, 세원이 다 잘 지내고 있지? 언제 이 동네 함 뜨남?

:         :

:

비공개 덧글



< 이전페이지 다음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