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진군 드디어 한 살이 되다 (1)
2010년 9월 26일 일요일 저녁 7시 조금 넘은 시간, 요 과묵하게 생긴 싸나이가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일년 후, 은근한 미소가 돋보이는 신사양반 등장! Birthday Boy!

용진이의 첫돌은 월요일. 일요일에 조촐한 돌상을 마련했습니다. 예진이 때는 교민인구가 많은 뉴저지에 사는 덕에, 돌고임 대여 업체도 있고 떡집도 있고 했는데, 요번은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습니다. 다행히 이웃에서 상을 빌리고, 아내가 온라인으로 아는 분에게 직접 만드신 돌고임까지 염치없이 빌렸습니다. 그리고, 떡은 전화로 주문하고 하루 전날 뉴저지에 가서 찾아와서 그런대로 돌상을 차릴 수 있었습니다. 손님으로는 저희의 뉴헤이븐의 친우, 강연이네 가족이 왕림하셔서 울 아들의 첫 생일을 빛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감사.

짠, 한복을 평생 처음 입어보는 용진군
사실 모자를 벗으면 더 잘 생겼습니당^^. (돌을 맞아 전 날 뉴저지에 가서 처음으로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라 주었어요. 역시 전문가의 손길은 다르더군요.)
누나도 동생 생일에 한복을 차려 입었어요.
역시 장난꾸러기 예진양은 동생 모자 벗기기 놀이로 바로 돌입합니다. (용진이 표정이.. 자고 일어나자 마자 한복을 잽싸게 입혀서 사진을 찍었더니 처음에는 완전 어리둥절.. 거의 무표정으로 얌전히 앉아있었지요)
엄마하고 같이 웃어 보아요.
아빠하고도 한 장.
그리구 가족 사진. (예진이 돌상을 그래도 재연한 듯한.. 삼색 과일도 비슷하게 쌓고, 떡도 같은 집에서 하고.)
일단 오늘은 밤이 늦은 관계로 여기까지. 돌잡이 사진, 동영상 등은 곧 다시 올리겠습니다. 용진이가 일년동안 잘 크도록 마음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용진아 일년간 건강히 잘 자라줘서 고마와!
by smilesun | 2011/09/28 14:42 | 용진 이야기 | 트랙백(1) | 핑백(1) | 덧글(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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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 있었습니다. 손님으로는 저희의 뉴헤이븐의 친우, 강연이네 가족이 왕림하셔서 울 아들의 첫 생일을 빛내 주셨습니다. 다시한번 감사감사. 짠, 이글루스 ‘육아’ 테마 최근글 Posted on September 29, 2011 by acousticlife. This entry was posted in Rss a ... more

Commented by 강진수 at 2011/09/28 21:30
용진이생애첫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요^^
의젓하고 늘름한게 큰인물 될것같아요 ㅎㅎ
인선이는 나이를 거꾸로 먹나 더 어려진것같고 이뻐졌네요
제부도 두아이들과 환합니다
돌잔치에 가지못해 서운하나 축하의 마음 가득 전합니다
행복한 가족의모습 흐믓합니다
Commented by smilesun at 2011/09/30 22:10
감사합니다. 가족들 많이 하고 같이 돌잔치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Commented by 침착한Ruby at 2011/09/28 22:27
아이코 늠름한 왕자님이에요. 첫돌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smilesun at 2011/09/30 22:11
늠름하다 하시니 제 맘이 흐뭇^^. 감사합니다, 루비님.
Commented by 지현 at 2011/10/04 13:06
가족 모두 너무 행복해보여 좋습니다.
용진군, 생일축하해요.
예진양, 용진이 한복까지 뺏어입고 너무 귀여워요.
둘 다 건강하고 밝게 자라세요.

인선이와 제부도 예진, 용진 키우면서 더 행복했으리라.....
항상 건강 챙기고 행복하게 보내세요....

예진이 많이 컸네. 그 한복이 딱 맞네. 치마는 좀 짧은듯한데.....
Commented by smilesun at 2011/10/08 12:24
감사합니다. 한복 색깔이 너무 고와서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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